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22일 나주 본사에서 전남지방경찰청에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전력) ⓒ천지일보 2019.10.22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22일 나주 본사에서 전남지방경찰청에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전력) ⓒ천지일보 2019.10.22

범죄피해자 구제기금 조성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22일 나주 본사에서 전남지방경찰청에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아동학대·학교폭력 등 범죄 피해자, 저소득 다문화자녀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장학금과 생계비, 치료기금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전남지방경찰청은 가정폭력, 성폭력과 아동 학대 등 보호와 지원을 필요로 하는 피해자와 가정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한전 등 이전공공기관과 함께 기금을 조성했다.

김종갑 사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한전은 앞으로도 범죄 피해자 지원과 범죄예방을 통해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 사회와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은 지역 소외계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학생 대상 방과 후 대학생 학습 강사 지원’ ‘저소득층 개안수술 지원’ ‘아동센터 공기청정기 보급’ ‘사회적 배려계층 주택용 체납전기요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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