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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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영월=이현복 기자] 영월군(군수 최명서)이 22일 희망·내일 키움 통장 가입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영월지역자활센터에서 자립역량교육을 했다.

희망·내일 키움 통장 가입대상은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수급자가구, 차상위계층,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며 월 5~10만원을 본인과 정부가 1:1매칭으로 3년간 저축해 가입자가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하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립역량 교육은 매년 4회 실시되고 2019년 마지막 회차에서 국민연금관리공단(춘천지사)은 자산형성교육 강사를 통해 통장사업 유지를 위한 사업 안내를 하고 해지 시 절차, 자산‧채무‧신용‧채무조정 과정 등에 대해 교육했다.

군 관계자는 “근로 빈곤층의 탈빈곤 촉진을 위해 희망·내일 키움 통장 가입자를 지속해서 독려하고 홍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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