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일대학교 호천관에서 글로벌프렌즈 멘토단 사전교육에 참여한 전문강사와 학생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서일대학교) ⓒ천지일보 2019.10.22
21일 서일대학교 호천관에서 글로벌프렌즈 멘토단 사전교육에 참여한 전문강사와 학생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서일대학교) ⓒ천지일보 2019.10.22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일대학교 국제학생지원센터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프렌즈’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내에 재학중인 외국인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 학과 수업 안내, 시험 및 레포트 작성 그리고 학과 안내사항 공유 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같은 학과 학생이 멘토가 돼 멘토와 멘티로 이루어진 한국 학생과 외국인 학생은 서로를 도와주고 의지하며 공동체를 구성하고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서로가 가진 이질감을 극복할 수 있는 서일대만의 특별한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21일 본교 호천관 902호에서 진행된 사전 강의에서는 전문강사를 통해 멘토단들의 다문화 및 글로벌 친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전문강의도 진행됐다.

서일대 국제학생지원센터장인 민대진 교수는 “서일대는 외국인 학생을 위한 장학제도 및 특별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외국인 학생들의 교육만족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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