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미나 (출처: 아침마당)
손미나 (출처: 아침마당)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아나운서 출신 여행작가 손미나가 근황을 전했다.

손미나는 22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코너 ‘화요초대석’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미나는 “아직까지도 여행을 많이 다니고 있다”라면서 “최근 인생의 3막을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작년부터 슬로우 라이프를 시작했다. 여행 작가면서 미국 언론사에서도 일하고 회사를 운영하고 있었다”며 “이제는 중미 쿠바 등 한 달씩 살기에 도전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손미나는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이다. 그는 2004년 휴직을 감행하고 돌연 스페인 유학을 떠났다.

그 후 석사학위를 받고 돌아와 유학생활의 경험과 여행이야기를 담은 책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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