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21일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등에 대한 종합국정감사에서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당시 촛불집회 계엄령 문건을 두고 여야 의원들이 난타전을 벌였다. 가을철 미세먼지의 습격이 다시 시작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을 한다.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여야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을 두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이외에도 본지는 21일 주요이슈를 모아봤다.
◆[2019국감] ‘촛불 계엄령’ 문건 두고 국방위 발칵… 민주 “황교안 검찰 수사해야” vs 한국 “가짜뉴스”☞(원문보기)
21일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등에 대한 종합국정감사에서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당시 촛불집회 계엄령 문건을 두고 여야 의원들이 난타전을 벌였다.
가을철 미세먼지의 습격이 다시 시작됐다. 지난주 내내 이어졌던 맑 고 쾌청한 가을하늘을 보는 것은 이제 내년 봄까지 귀한 일이 될 전망이다.
◆文 대통령, 22일 국회서 513조원 예산안 시정연설☞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을 한다.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여야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을 두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공수처법 처리 방안에 대한 여야 간 이견 탓에 최종 통과까진 험로가 예상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검찰개혁이나 공수처(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등 개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치로 국민들의 공감을 모으고 있었던 사안들도 정치적인 공박이 이뤄지면서 국민들 사이에서도 그것을 놓고 갈등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2019국감] 교육위, 종합감사도 나경원-조국 자녀 공방☞
국회 교육위원회의 종합감사가 시작되자마자 여야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자녀의 대학입시 부정 의혹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이슈in] 어느 쪽이든 후폭풍 상당… 검찰, 정경심 구속영장 청구 선택☞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조 전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57) 동양대 교수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주열 “미중 무역분쟁 탓에 올해 韓 경제성장률 0.4%p 하락”☞
미중 무역 분쟁의 영향으로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이 0.4%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文대통령, 오늘 종교지도자 간담회…국민통합 강조할 듯☞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1일) 주요 종교 지도자들을 청와대 상춘재로 불러 간담회 연다. 청와대에 다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기독교 대표로 kncc 총무 이홍정 목사를 비롯해 천주교, 불교, 원불교, 천도교, 유교 등 주요 종단 지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