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홍대반가점에서 배우 김응수가 고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제공: BBQ)
BBQ 홍대반가점에서 배우 김응수가 고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제공: BBQ)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최근 인기 역주행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배우 김응수가 온라인 신드롬 이후 첫 광고 모델로 BBQ를 선택하고 공식일정에 나섰다.

BBQ는 지난 19일 새로운 전속모델 배우 김응수가 공식 광고촬영을 진행하고 특별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배우 김응수는 최근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그야말로 가장 ‘핫’한 스타다. 13년 전 개봉한 영화 ‘타짜’에서 김응수 씨가 맡은 배역인 ‘곽철용’ 캐릭터의 명대사와 명품 연기가 온라인을 통해 급속도로 재생산되면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진행한 이벤트는 홍대 인근에서 뱀파이어치킨을 주문한 고객 중 일부를 선정해 김응수 씨가 직접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것. 김응수 배우가 홍대 거리에 뜨자 삽시간에 팬들이 몰려들어 주변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거리가 마비될 정도로 2030세대 젊은 팬들의 인파가 몰려 최근 김응수 씨가 최고 대세 배우임을 입증했다.

이어 BBQ 홍대반가점 매장에서 ‘치맥파티’를 열고 주말 저녁의 흥을 정점으로 이끌었다. 김응수는 매장을 찾은 손님들에게 직접 치킨을 사기도 하는 등 늦은 시간까지 프로다운 모습으로 팬들과 함께했다. 김응수 씨를 보기 위한 팬들이 매장과 주변을 가득 메워 행사 종료가 수십 분 지연되기도 했다.

BBQ 전속모델로 활동하게 된 김응수는 “최근 보내주신 큰 사랑 덕분에 평소 즐겨 먹던 BBQ치킨의 전속모델까지 맡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소비자들께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BBQ 치킨을 적극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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