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가 지난 18~19일 동안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0회 농촌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한 가운데 참가한 인사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김천시) ⓒ천지일보 2019.10.21
경북 김천시가 지난 18~19일 동안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0회 농촌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한 가운데 참가한 인사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김천시) ⓒ천지일보 2019.10.21

농촌자원 활용 프로그램 제공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김천시가 지난 18~19일 동안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0회 농촌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농촌이 가진 매력과 농촌 관광 명품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여러 농가와 체험 강사가 참여해 참여한 시민에게 농촌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고구마 수확체험 ▲전통놀이 ▲전통한복체험 ▲물고기 잡기 체험 ▲포도 떡꼬치 만들기 ▲가훈 적기 캘리그라피 ▲공룡 슈트 체험 ▲지례 흑돼지 시식 ▲계란 소비 촉진 행사 ▲행복 열차 운영 등이다.

특히 무대에서는 마술쇼와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경품을 나누어 주는 시간과 뽑기를 진행했다.

강성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농촌체험 페스티벌에 시내 어린이들과 학부모가 많이 참여했다”며 “농촌의 맛과 멋을 체험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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