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의회가 21일 제8대 부안군의회 제30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부안군의회) ⓒ천지일보 2019.10.21
전북 부안군의회가 21일 제8대 부안군의회 제30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부안군의회) ⓒ천지일보 2019.10.21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의회(의장 이한수)가 21일 제8대 부안군의회 제30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19년 군정 질문을 가졌다.

이날 군의원들은 총 70건의 군정질문을 통해 군정주요업무의 문제점을 언급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의원별 대표적인 내용으로는 ▲특색 있는 어린이 놀이터 조성(장은아) ▲ 온 동네 경로당 만들기 정책 추진(이태근) ▲부안초등학교 관악단과 연계한 중·고등학교 관악단 육성 지원(이강세) ▲일선 읍·면에 농업직공무원 배치·전문가육성(오장환) ▲구파 백정기 의사 생가 복원(김연식) ▲격포항 관광활성화를 위한 계획(김광수) ▲동학농민혁명 법정기념일 제정 및 기념사업(문찬기) ▲부안군 문화재 관리 및 발전 방향(김정기) ▲농촌의 환경 환경정화 방안으로 환경파수꾼 운영(이용님) 등과 관련해 질의했다.

이한수 부안군의회 의장은 “이번 군정에 관한 질문·답변을 통해 군민의 소리가 전달되길 바란다”며 “군정의 현안에 더 발전적인 질문과 명쾌한 답변으로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대안을 찾아가는 소통의 장(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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