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선관위가 지난 19~20일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꽃보다 아름다운 선거’ 홍보캠페인을 펼친 가운데 체험부스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 선관위) ⓒ천지일보 2019.10.21
부산시선관위가 지난 19~20일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꽃보다 아름다운 선거’ 홍보캠페인을 펼친 가운데 체험부스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 선관위) ⓒ천지일보 2019.10.21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용달)가 내년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D-180 ‘꽃보다 아름다운 선거’ 홍보캠페인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시선관위는 지난 19~20일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열린 ‘2019 공원문화페스티벌’ 행사에서 ▲기표 모양 꽃 만들기 ▲선거 슬로건 꾸미기 ▲선거 관련 ‘착한기부’ ‘나쁜기부’ 생각 적어보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해 ‘꽃보다 아름다운 선거’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공직선거법’은 후보자 간 선거운동의 기회균등을 보장하고 불법행위로 인한 선거의 공정성이 침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선거일 180일 전부터 선거일까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일정한 행위를 제한 또는 금지하고 있다.

부산시선관위는 “법을 몰라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규정 및 사례 등을 각 정당·국회의원, 입후보예정자 및 관련 기관·단체 등에 안내하고 지속적인 예방·단속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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