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달맞이언덕 별다른 음악회’ 리플릿. (제공: 부산 해운대구) ⓒ천지일보 2019.10.21
‘2019 달맞이언덕 별다른 음악회’ 리플릿. (제공: 부산 해운대구) ⓒ천지일보 2019.10.21

26일 오후 5~8시 달맞이 어울마당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가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연기했던 ‘2019 달맞이언덕 별다른 음악회’를 오는 26일 오후 5~8시 중동 달맞이 어울마당에서 개최한다.

갤러리, 문학관 등 문화예술 인프라가 풍부하고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달맞이언덕을 널리 알리고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구립예술단 합동공연, 대중가수 양희은과 원미연의 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5시부터 중2동 주민들이 꾸미는 오카리나·하모니카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오케스트라, 소년소녀합창단 등 구립예술단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가을과 잘 어울리는 목소리의 주인공 양희은과 원미연의 감미로운 노래를 즐길 수 있다.

가을밤 아름다운 숲속 무대에서 펼쳐지는 이 행사는 30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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