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 (출처: 성현아 인스타그램)
성현아 (출처: 성현아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성현아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성현아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 힘들고.. 참 무섭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나무 사이로 햇살이 비추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성현아의 인스타그램 게시물 댓글에는 팬들이 “어깨펴고 힘내세요!!! ❤️” “힘내길 바랍니다..“ ”언니 힘내용!!“ ”‘시간’ 이후로 쭉 팬 입니당 힘내시고 티비에 자주나와주세용!♥” “기다릴게요 힘내세요”등 응원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성현아 (출처: 성현아 인스타그램)
성현아 (출처: 성현아 인스타그램)

한편 성현아는 21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그동안의 심경을 전한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성현아는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한다.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로,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 활동을 펼쳤지만 불미스러운 사건 이후 긴 공백 기간을 가졌다. 그녀는 그동안 ‘여배우’ 성현아에 가려져 볼 수 없었던 ‘엄마’ 성현아로서의 속내를 털어놓는다.

현재 홀로 8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성현아는 “아이 낳고 7년간 단 한 번도 운 적 없다”며 씩씩하게 말을 잇던 중 김수미의 따뜻한 눈빛과 위로에 그동안 담아두었던 마음 속 응어리들을 모두 토해낸다.

성현아의 눈물 섞인 고백은 21일 오후 10시 SBS 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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