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두석 장성군수가  지난 18일 군민회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제7회 장애인 한마음대축제’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제공: 장성군) ⓒ천지일보 2019.10.20
유두석 장성군수가 지난 18일 군민회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제7회 장애인 한마음대축제’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제공: 장성군) ⓒ천지일보 2019.10.20

지난 18일 장애인, 비장애인 화합의 장 열어

[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군이 지난 18일 군민회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제7회 장애인 한마음대축제’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장성군이 후원하고 전라남도장성장애인협회가 주관한 ‘장애인 한마음대축제’에는 유두석 장성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사회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사회 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무대 군악대와 장성국악협회의 사전 공연으로 시작된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모범장애인 11명과 행사 진행에 적극적인 도움을 준 51 군수지원단 8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2부 한마음행사에는 읍면 장기자랑과 행운권 추첨, 기념품 증정 행사가 이어졌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모든 군민이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는 것이 장성군복지의 기본 방침이다. 장애인들이 편견과 차별로 겪는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에서 벗어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더욱 확대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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