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희 최란 부부
이충희 최란 부부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전 프로농구 감독 이충희가 JTBC 예능 프로 ‘뭉쳐야 찬다’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화제가 되고 있다.

제작진은 “농구계의 전설 이충희가 어쩌다FC의 세 번째 용병으로 오늘(20일) 녹화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이번 녹화에서 이충희 대 허재의 슈팅 대결도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충희의 출연 분은 오는 11월 초 공개될 예정이다.

이충희는 1981년부터 실업 현대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11년 동안 6년 연속 득점왕을 비롯해 농구대잔치 4천 득점 최초 돌파 및 MVP 3회 선정 등 화려한 농구 시절을 보냈다.

이충희의 배우자는 배우 최란이다. 이충희는 아내에 대해 “최란이 결혼 후 30년 동안 매일 13첩이 넘는 반찬을 차려주고 힘든 내색 안하고 잘 내조해준 것에 대해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충희 (출처: TV조선)
이충희 (출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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