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문학·한글문인협회가 한글학당 회원 250여명과 함께 충남예산 예당호 출렁다리, 의좋은형제공원, 수덕사로 가을 소풍을 다녀왔다. ⓒ천지일보 2019.10.19
한글문학·한글문인협회가 한글학당 회원 250여명과 함께 충남예산 예당호 출렁다리, 의좋은형제공원, 수덕사로 가을 소풍을 다녀왔다. ⓒ천지일보 2019.10.19

[천지일보=백은영 기자] 한글문학·한글문인협회(회장 정명숙)가 최근 한글학당 회원 250여명과 함께 충남예산 예당호 출렁다리, 의좋은형제공원, 수덕사로 가을 소풍을 다녀왔다.

한글학당은 한글문인협회 회원을 주측으로 문학을 사랑하고 좋아하며 문학에 관심 있는 문학인으로 구성된 모임단체다.

한글학당은 1반 김영미, 2반 조묘정, 3반 박순례, 4반 장현순, 5반 우영순, 6반 박지현 반장으로 편성됐다.

정명숙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람과 문학이 어우러지는 가을소풍을 통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문학의 감수성을 느끼며 학창시절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소풍에선 시낭송, 노래자랑, 장기자랑, 옛 추억을 되살리는 보물찾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회원의 친목과 단합을 다졌다.

한글학당은 봄 소풍, 가을 소풍을 매년 두 번 진행한다고 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