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14~15일 나보타의 해외 의사 교육 프로그램인 ‘나보타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대웅제약) ⓒ천지일보 2019.10.18
대웅제약이 14~15일 나보타의 해외 의사 교육 프로그램인 ‘나보타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대웅제약) ⓒ천지일보 2019.10.18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대웅제약은 14~15일 양일간 대웅제약 본사에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해외 의사 교육 프로그램인 ‘나보타 마스터클래스(Nabota Master Class Fall 2019 in Korea)’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나보타 마스터클래스는 나보타의 발매국 및 발매 준비국의 의사를 초청해 나보타를 활용한 시술법 등을 강연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봄, 가을 1년에 2회씩 진행돼 왔으며 나보타 마스터클래스를 경험한 해외 의사들의 수는 500여명에 달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아시아 각국의 피부과, 성형외과 의사 등 40여명이 참가해 나보타의 최신 임상 결과 및 나보타와 필러를 활용한 시술법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나보타 마스터클래스에서는 참석 의사들을 대상으로 사전 니즈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강연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나보타를 활용한 나보리프트 시술법에 대해 발표한 강승훈 봄여름가을겨울 피부과 원장은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은 아시아에서 개발된 보툴리눔 톡신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통해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 받은 제품이다. 나보리프트 기법을 활용한 시술 시 보다 자연스러운 시술이 가능할뿐 아니라 환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고 말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나보타 마스터클래스는 해외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한 대웅제약의 대표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그동안 나보타 마스터클래스 개최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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