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한국외국어대학교)
(제공: 한국외국어대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 글로벌캠퍼스 ‘경기도형 취업브리지 사업단’은 오는 11월 4일, 경기도형 취업브리지 사업 1기 참여 학생들과 기업 간의 원활한 현장실습 일대일 매칭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 참여 학생과 기업 현직자와의 만남(가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4일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더화이트베일' 2층 에메랄드A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단은 사업 참여 학생들이 직접 기업 현직자들을 만나 희망 기업 정보를 공유하고, 직무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 행사를 통해 기업 관계자들은 취업브리지 1기 학생들의 취업 준비 역량을 확인할 수 있고, 기업 홍보 효과 또한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참여 학생들에게는 본인의 취업 준비 상황과 직무 적합성 등을 확인하고, 사업 참여에 대한 책임감을 고취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은 경기도 중소기업과 청년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청년들의 사회 진출에 다리가 돼주기 위한 사업으로 도내 대학생들에게 기업과 대학이 공동 개발·운영하는 장기 현장실습 교육을 제공한 후 채용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현재 취업브리지 한국외대 사업단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전공 교육 과정을 운영 중에 있으며, 2020년 1~6월 중에 1기 학생 50명을 기업에 5개월간 파견해 실제 직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