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황지자유시장이 울산시 중구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9년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은 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태백시청) ⓒ천지일보
태백 황지자유시장이 울산시 중구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9년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은 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태백시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태백=이현복 기자] 강원 태백 황지자유시장이 전통시장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태백시는 18일 울산광역시 중구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9년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황지자유시장이 이와 같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황지자유시장은 결재 편의 시스템 구축과 시장 특화요소 발굴, 상인의식 개혁, 고객 신뢰 회복, 위생·청결 강화, 안전관리 강화 등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흥‧맛이 있는 전통시장 만들기를 위해 ‘2019년 황지자유시장 시설현대화사업’, ‘2020년 황지자유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전통시장 왁자지껄 마케팅 행사’, ‘제로페이와 함께 하는 전통시장 유랑단 행사’ 유치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한편 황지자유시장은 ‘2019년 특성화 첫걸음사업’을 시작으로 ‘2020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발돋움, ‘지역선도형 시장’으로 발전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전 상인들이 합심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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