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 교육혁신 개발원이 지난 11일 2019학년도 제4회 교양특강을 개최했다.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 2019.10.18
국립목포대학교 교육혁신 개발원이 지난 11일 2019학년도 제4회 교양특강을 개최했다.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 2019.10.18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교육혁신 개발원(원장 오장근)이 지난 11일 2019학년도 제4회 교양특강(주관: LINC플러스 사업단, 교육혁신개발원)을 개최했다.

교양특강은 목포대 재학생들이 지성인으로서 갖춰야 할 역량 강화 및 기초소양 함양과 삶에 대한 관점 변화 및 타인과의 관계 형성을 위해 개최되는 강좌이다.

이번 교양특강은 제주대학교 박여성 교수(독일학과, 스토리텔링학과)가 ‘음악을 기호학적으로 이해하기’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교양특강에는 약 80여명의 재학생이 참여했으며 참여 학생들은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클레낭, 로르리고 등 많은 작곡가를 알게 됐고 음악도 클래식뿐만 아닌 여러 장르가 있다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는 수업이었다” “기초학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음악으로 쉽게 풀어 이해하기 쉬웠다”라는 등의 소감을 밝혔다.

교육혁신개발원에서는 오는 11월 7일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장을 초청해 ‘근대문화의 유산’이라는 주제로 제5회 교양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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