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지난 17일 신한은행 대기업센터(서울 강남 소재)에서 신한은행과 ‘한전 수출보증브랜드 인증기업(KTP:KEPCO Trusted Partners) 수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으 하고 있다. (제공: 한국전력) ⓒ천지일보 2019.10.18
한국전력이 지난 17일 신한은행 대기업센터(서울 강남 소재)에서 신한은행과 ‘한전 수출보증브랜드 인증기업(KTP:KEPCO Trusted Partners) 수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으 하고 있다. (제공: 한국전력) ⓒ천지일보 2019.10.18

수출금융우대·수출컨설팅 지원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지난 17일 신한은행 대기업센터(서울 강남 소재)에서 신한은행과 ‘한전 수출보증브랜드 인증기업(KTP:KEPCO Trusted Partners) 수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수출금융 이용에 중소기업이 보다 쉽고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전 수출보증브랜드 인증기업을 대상으로 수출금융우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출컨설팅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특히 수출 대금 조기 현금화를 위해 수출신용보증(매입) 상품을 이용할 경우 ‘무역보험공사 보증료’ 등을 할인해주고 중소기업이 안심하고 수출할 수 있도록 연간 미화 2만불 내에서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을 보장해주는 수출안전망 보험 가입과 환율 우대 혜택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한전과 신한은행은 수출정보제공, 금융상담 및 수출아카데미 교육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각종 수출컨설팅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한전은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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