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선수가 김천 테니스장에서 경기를 하고 있다. (제공: 김천시) ⓒ천지일보 2019.10.17
테니스 선수가 김천 테니스장에서 경기를 하고 있다. (제공: 김천시) ⓒ천지일보 2019.10.17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김천시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김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2019 ATF 김천 아시아 14세부 주니어시리즈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테니스연맹(ATF)과 대한테니스협회(KTA)가 주최하고, 대한테니스협회와 경상북도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테니스연맹 공인 주니어 테니스대회이다.

아시아 14세부 랭킹 포인트가 주어지는 대회로 미국, 일본, 중국, 호주 등 10여개국의 만 14세 이하 주니어 테니스 선수 300여명이 출전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를 방문하는 선수들이 최상의 스포츠시설을 이용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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