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산학협력 페스티벌’ 기념사진 (제공: 코리아텍) ⓒ천지일보 2019.10.17
‘2019 산학협력 페스티벌’ 기념사진 (제공: 코리아텍) ⓒ천지일보 2019.10.17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코리아텍 링크플러스(LINC+)사업단(단장 이규만)이 16일 교내 담헌실학관에서 개최한 ‘2019 산학협력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기업·대학 간 산학협력사례 확산과 소통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써 가족회사 임직원, 지자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진행된 ‘이디어 옥션마켓’에서는 학생들의 우수 졸업작품 18점을 선정해 모의 투자와 전문가 평가가 진행됐다.

평가 결과 대상은 ‘PLA조’팀의 ‘3D 프린터용 내충격/메탈린 PLA 소재 개발’이, 최우수상은 ‘슬-찬’팀의 ‘근력증강기술을 이용한 유모차’와 ‘TANGO’팀의 ‘스마트폰을 결합해 사용하는 스마트 토이’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티키타카’ 팀의 ‘해녀들의 물숨 사고방지를 위한 구조알림 용품’과 ‘홀로욜로’ 팀의 ‘홀로그램 딛스플레이를 이용한 3D 인터랙티브 게임’과 ‘가제트’ 팀의 ‘수상 태양광 패널 청소로봇’이 차지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코리아텍의 2019 졸업작품 전시회와 연계해 개최됐으며 5G 기반 스마트러닝팩토리 관람과 AR/VR 체험존 운영 등으로 참석자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규만 단장은 “코리아텍 산학협력 페스티벌은 대학이 지역 사회와 기업을 연계해 창업 및 기술사업화, 지역사회 문제해결 등 시너지를 창출하는 화합의 장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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