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CCO 황미은 상무(오른쪽)와 아름다운 가게 윤여영 상임이사(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현대해상)) ⓒ천지일보 2019.10.17
현대해상 CCO 황미은 상무(오른쪽)와 아름다운 가게 윤여영 상임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현대해상)) ⓒ천지일보 2019.10.19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현대해상(대표 이철영)이 지난 16일 서울 광화문 본사 앞에서 자선바자회 ‘사랑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사랑나눔장터’는 현대해상이 지난 2004년부터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나눔 문화 확산과 자원의 재활용을 위해 임직원과 하이플래너가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전국 각지에서 도서·의류·가전 등 1만 5천여점의 기증품이 모였으며 수익금 전액은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쓰인다.

신입사원을 포함한 30여명의 직원들이 봉사자로 나선 행사장에서는 포토존·캘리그라피·경품 추첨 돌림판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황미은 현대해상 CCO 상무는 “임직원과 하이플래너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자선단체 ‘아름다운가게’ 세종 고운점·광주 운천점·부산 사하점에서도 ‘현대해상 Day’행사를 통해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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