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LIFEPLUS 컨퍼런스 2019’ (제공: 한화생명) ⓒ천지일보 2019.10.17
한화생명 ‘LIFEPLUS 컨퍼런스 2019’ (제공: 한화생명) ⓒ천지일보 2019.10.20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화금융 계열사들이 주최하는 ‘LIFEPLUS 컨퍼런스 2019’가 내달 1일 개최된다.

한화금융 계열사들은 ‘LIFEPLUS 컨퍼런스 2019’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했다. ‘야놀자’의 김종윤 온라인사업부문 대표 등이 연사로 나선다.

레저-여행 콘텐츠의 디지털화를 통해 ‘야놀자’를 유니콘기업으로 키워낸 김종윤 대표는 디지털 시대의 여가 문화 트렌드와 호스피텔리티 산업을 주제로 강연한다. 참가자들과 미래 시대에 달라지는 삶의 방식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유현준 홍익대 건축학과 교수·이광호 미술작가·OBRA Architects 공동창업자인 제니퍼 리·커뮤니티 사업을 하는 루트임팩트의 허재형 대표도 연사로 참가한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미래 시대 사람중심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신청이유 및 본인의 관심사에 대한 내용을 남긴 신청자 중 60명을 선발한다. 그 외에도 건축·디자인·라이프스타일 등 분야의 인플루언서 및 관계사 대표 등을 초대해 총 200여명이 함께 교류하고 영감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연사들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간담회 자리를 가진다. 또한 간담회가 끝난 후엔 저녁 식사를 즐기며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주최 측은 참가자들에겐 에코백 등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찬혁 한화생명 브랜드전략팀장은 “이제까지 국내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형식의 컨퍼런스다”며 “딱딱한 강연을 넘어 다양한 체험과 네트워킹을 통해 자연스럽게 지식을 공유하고 영감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IFEPLUS’는 한화그룹 금융계열사인 생명·손해보험·투자증권·자산운용·저축은행등 5개 계열사가 공동 추진하는 브랜드 캠페인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더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한화그룹 금융 5개사는 앞으로도 각 계열사 주요 상품 및 서비스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LIFEPLUS’의 가치를 전달하고 한화 금융사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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