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인천 옹진군 연평파출소 신축 준공식이 열리는 청사 앞에서 테이프커팅식이 진행되고 있다. (제공: 인천경찰청) ⓒ천지일보 2019.10.17
17일 인천 옹진군 연평파출소 신축 준공식이 열리는 청사 앞에서 테이프커팅식이 진행되고 있다. (제공: 인천경찰청) ⓒ천지일보 2019.10.17

“도서지역 치안서비스 향상 기대”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지방경찰청이 17일 옹진군 연평파출소 신축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장정민 옹진군수와 연평부대장, 연평면 기관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장 전달식과 현판식 제막식,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연평파출소는 1996년에 준공된 이후 23년 지나 건물 노후화로 이어지는 민원제기 및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신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신청사는 연면적 231㎡, 지상 2층 규모이다.

이상로 청장은 “연평파출소 준공에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서지역 주민이 치안서비스에 소외받지 않도록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세심히 살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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