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지난 15일 전라남도 장흥군 회진면의 친환경에너지보급사업 지원어가를 찾아 사업현황을 청취하고 있다.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천지일보 2019.10.16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지난 15일 전라남도 장흥군 회진면의 친환경에너지보급사업 지원어가를 찾아 사업현황을 청취하고 있다.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천지일보 2019.10.16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지난 15일 전라남도 장흥군 회진면의 친환경에너지보급사업 지원어가를 찾아 사업현황을 청취하고 지역어민과 공사감리를 하는 장흥지사 직원을 격려했다.

친환경에너지보급사업은 지열, 해수열 등을 활용해 농어가의 생산비 절감과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양식 환경 개선을 통한 연료비 절감 및 매출 증대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식 사장은 “친환경에너지보급사업은 재생에너지 활용을 통해 양식어가의 생산성과 소득을 높이는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인식 사장은 ‘소통경영’의 가치를 담아 장흥지사(지사장 김태원)를 방문해 직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일선에서 노력하는 직원을 격려했다. 특히 사장은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청렴도 향상, 고객만족도 제고를 언급하며 모두가 함께 노력해 농어업인에게 신뢰받는 공사를 만들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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