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16일 영등포 본사에서 한국유통경영학회와 철도 및 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코레일유통) ⓒ천지일보 2019.10.16
유통·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16일 영등포 본사에서 한국유통경영학회와 철도 및 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코레일유통) ⓒ천지일보 2019.10.16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유통·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16일 영등포 본사에서 한국유통경영학회와 철도 및 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유통산업의 급격한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시장을 선도 키 위한 양 기관의 이론과 실천력의 결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고자 추진됐다.

한국유통경영학회는 사업수행에 필요한 유통 및 마케팅 활성화 전략 수립 및 철도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자문을 담당하게 되고 코레일유통은 연구 활동에 필요한 유통정보 제공 및 학회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코레일유통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유통사업 전문가 단체와의 협력관계 유지 및 유통 및 마케팅 활성화 전략 실행의 효과성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빈 코레일유통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이 철도현장에서 쌓아온 코레일유통의 노하우와 새로운 마케팅 이론이 접목돼 대한민국 철도 유통 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공기관 산학협력의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유통경영학회는 1997년 설립돼 국내·국제학술대회 개최 및 유통업체와 협약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대한민국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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