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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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이 늘어나는 인구 유입에 대한 정주 여건 인프라를 마련을 위해 횡성읍 남부권 비 가화 지역인 횡성읍 읍상리 475번지 일원에 횡성 앞들 2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다.

부지면적 약 13만 4000㎡의 규모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2021년까지 도시 개발구역지정에 필요한 인ㆍ허가를 완료하고 2022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그동안 2018년 1월부터 타당성 용역과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사업추진 법적 동의율(토지소유자와 면적의 50% 이상)을 확보했으며 2019년 9월에 도시개발구역지정 관련 인ㆍ허가 용역을 착수했다.

조기성 도시계획담당은 귀농·귀촌 전입 인구 증가 등 매년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향후 늘어나는 인구를 수용할 수 있도록 주거용지 확보 등 도시기능 확장을 통해 인구 유입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도시개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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