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

■방송: 천지팟 보이는 라디오 - 박상병의 이슈펀치 40회
■일시: 10월 15일 저녁 6시 (생방송)
■진행: 박상병 정치평론가
■패널: 이상휘 세명대 교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하루 전(14일) 검찰 개혁안을 발표한 뒤 전격 사퇴 의사를 밝히고 장관직에서 물러났다. 

40회차 이슈펀치에서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갑작스럽게 사퇴한 배경에 대해 무엇이 가장 큰 요인이었을지 분석해봤다.

조국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최근 뇌종양 진단을 받은 게 영향을 줬을 거라는 주진우 기자 주장에 대해 이상휘 교수는 결정적 요인이라기보다는 효과음 정도였다고 분석했다.

사퇴를 이끌어 낸 결정타를 4가지로 짚어봤는데 법무부 국정감사, 정경심 구속영장 청구 여부, 총선 위기감 등을 결정타로 꼽았다.

1순위 요인으로 뽑은 것은 무엇인지 영상을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주요발언]
이상휘 “국정감사는 인사청문회와 달리 위증 시 처벌받기 때문에”
이상휘 “국감 자리는 심각할 정도로 부담스러웠을 것”
박상병 “나름대로 조국 장관이 선수를 친 거죠”
이상휘 “얼마나 급했으면 오전에 계획안 발표하고 오후에 사퇴를 했겠냐.”

박상병 “민주당 내부에서도 분위기를 알고 오래전부터 준비했다고 한다.”
이상휘 “그만큼 밑바닥 민심이 심각했다.”
박상병 “국민들이 원하는 목소리는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수 있어야“
이상휘 “임명 안 했다면 이런 상황이 있었겠냐”

다음 회차부터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로 시간대를 옮겨 방송된다.

박상병의 이슈펀치는 팟캐스트 플랫폼 팟빵의 시사 및 정치 카테고리의 천지팟을 통해서도 청취할 수 있다.

(영상촬영/편집: 황금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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