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 고시원생활 (출처: 불타는 청춘)
안혜경 고시원생활 (출처: 불타는 청춘)

안혜경 고시원생활 고백… 무슨 일?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기상캐스터 출신 배우 안혜경이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안혜경은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지난주에 이어 새 친구로 여행에 합류했다.

이날 김광규는 과거 고시원 생활 이야기를 언급했다.

이를 들은 안혜경은 “저도 서울 처음 왔을 때 고시원 살았다. 2001년도 서울에 왔는데 집값이 너무 비싸더라. 부모님께 기상캐스터 시험에 합격한 후 당당히 지원을 요청했는데 서울에 집 해줄 돈 없다고 하더라. 합격하면 부모님이 좋아하실 줄 알았는데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서울에 간다고 하니까 당황하시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학생 때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모아놓은 돈을 들고 왔다. 그런데 서울 집값이 정말 비싸서 고시원으로 갔다. 창문 없는 방에 들어갔다가 죽는 줄 알았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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