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이 오는 26일 칠곡 군립도서관에서 ‘10월의 하늘: 과학자들의 작은 도시 강연회’ 사업의 일환으로 과학 강연회를 연다. 사진은 10월의 하늘 강연회 모습. (제공: 칠곡군) ⓒ천지일보 2019.10.15
경북 칠곡군이 오는 26일 칠곡 군립도서관에서 ‘10월의 하늘: 과학자들의 작은 도시 강연회’ 사업의 일환으로 과학 강연회를 연다. 사진은 10월의 하늘 강연회 모습. (제공: 칠곡군) ⓒ천지일보 2019.10.15

[천지일보 칠곡=원민음 기자] 경북 칠곡군이 오는 26일 칠곡 군립도서관에서 ‘10월의 하늘: 과학자들의 작은 도시 강연회’ 사업의 일환으로 과학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운영위원회가 공동추진하는 이 사업은 매해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전국의 중소도시 공공도서관에서 열리는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행사다.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의 제안으로 시작해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강연회는 전국 100개 도서관에서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칠곡군립도서관에서는 정두엽 포항공과대학교 박사의 ‘생명 다양성의 경이로움’을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

강연은 지역의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지만, 과학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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