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이 지난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8기 성주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하고있다. (제공: 성주군) ⓒ천지일보 2019.10.15
경북 성주군이 지난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8기 성주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하고있다. (제공: 성주군) ⓒ천지일보 2019.10.15

[천지일보 성주=원민음 기자] 경북 성주군이 지난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8기 성주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성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05년 구성했다.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보건·복지서비스 연계 등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설립한 민·관 협력단체다.

이날 회의는 제8기 성주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제8기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 선출과 사업성과, 2020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방안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논의를 진행했다.

김지수 성주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전임 위원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성주군에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위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위원 간 활발히 의사소통해 협의체의 운영 활성화를 해야 한다”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표협의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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