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올바른 금융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전주송천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15일 ‘1사 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1사 1교 금융교육’이란 금융회사와 인근의 초·중·고교가 결연을 맺고 방문교육·체험교육·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은 전주송천초등학교 1학년 130여명을 대상으로 '꿈꾸는 경제교실, 내 꿈을 펼쳐라'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나의 꿈과 돈·직업을 갖고 살아야 하는 이유 ▲꿈을 이루기 위한 방법 ▲저축의 필요성 등 각자의 꿈을 그려 발표하고 이론 교육과 동영상 시청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으며 초등학교 1학년 눈높이에 맞춘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실시됐다.

김경진 전북은행 사회공헌부장은 “다음 세대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에게 올바른 금융가치관의 정립이 매우 중요하다”며 “다양한 수업 방식을 도입해 금융교육의 효과를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니 도내 많은 학교들이 ‘1사 1교 금융교육’에 관심을 갖고 적극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이 실시하고 있는 ‘1사 1교 금융교육’은 올해 현재 43교의 2737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1사 1교 금융교육 신청 방법은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와 JB 전북은행 사회공헌부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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