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가 구청에서 ‘아파트 전자결재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을 4개 시범사업 아파트 입주자대표·관리소장을 대상으로 사업 현황 등을 보고하고 있다. (제공: 광산구) ⓒ천지일보 2019.10.14
광주시 광산구가 구청에서 ‘아파트 전자결재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을 4개 시범사업 아파트 입주자대표·관리소장을 대상으로 사업 현황 등을 보고하고 있다. (제공: 광산구) ⓒ천지일보 2019.10.14

2개월간 4개 아파트 211건 전자결재시스템 이용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구청에서 ‘아파트 전자결재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중간보고회를 열고 4개 시범사업 아파트 입주자대표·관리소장을 대상으로 사업 현황 등을 보고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관계자도 함께한 이날 보고회에서 사업 수행업체 새움소프트는 아파트별 전재결재 사용현황을 분석해 개선점을 제시하고 질의응답으로 사용자 불편사항을 접수했다.

새움소프트는 지난 2개월간 4개 아파트에서 총 211건의 전자결재시스템 이용이 있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어등산한국아델리움1단지 91건, 선운리버프라임 74건, 수완대방노블랜드1차 30건, 신촌 대주파크빌 16건이었고 내용별로 분류하면 업무일지 32%, 점검일지 27%, 입주자대표회의록 11% 순이었다고 발표했다.

최종순 선운리버프라임아파트 관리소장은 “전자결재시스템을 사용해보니 편리하고 유용하다”라며 “광산구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전자문서 사용률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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