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생일파티 (출처: 소유진 인스타그램)
백종원 생일파티 (출처: 소유진 인스타그램)

소유진 유산경험… 무슨 사연?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소유진이 유산경험을 털어놨다.

13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소유진은 막내딸 세은 양과 함께 친구인 개그우먼 심진화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유진은 현재 과배란 주사를 맞고 있는 심진화를 걱정했다.

심진화는 “나는 내가 이렇게 아기를 못 낳을 줄 상상도 못했다”라며 “인공수정을 했을 때 하늘에 계신 아빠에게 ‘손주 좀 보내달라’고 편지를 쓴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소유진은 “다들 아이를 쉽게 낳는 것처럼 보이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며 “나도 큰아들 전 유산 경험이 있다. 그래서 큰아들 용희를 임신했을 때 가만히 누워만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용희도 태어났을 때 심장 판막에 구멍이 뚫려 있어 숨을 잘 못 쉬었다”며 “지금은 다 나았지만 몇 년에 한 번씩은 병원에 꾸준히 가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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