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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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이 10월 15일(화)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제8회 나라 사랑 호국 안보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6.25 참전 유공자회 강원도지부 횡성군지부(지회장 김명수) 주관으로 군민들의 안보 의식을 높이고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두희 횡성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변기섭 횡성군의회 의장, 6.25 참전 유공자회와 미망인회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8회 나라 사랑 호국 안보 한마음대회를 통해 국가안보와 지역발전 유공자로 선정된 미망인회 신윤숙 씨 등 9명에게 횡성군수 감사패가 수여 된다.

특히 기념식과 안보 강연을 통해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 정신으로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국가 안보태세를 굳건히 확립할 것을 다짐할 계획이다.

박두희 횡성군수 권한대행은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보훈단체가 군민통합의 구심점이 돼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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