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 도로에서 열린 ‘제9차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검찰개혁 촛불집회’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천지일보 2019.10.12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 도로에서 열린 ‘제9차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검찰개혁 촛불집회’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천지일보 2019.10.12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12일도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시민단체들의 대규모 찬반집회가 열렸다. 경기도 연천군과 강원도 철원군에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 2마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초강력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 열도를 강타하면서 1명이 숨지고 6만여 가구가 정전되는 등 일본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오늘도 양분된 서초동… “검찰개혁” vs “조국퇴진” 찬반집회☞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12일 네 번째 검찰에 나와 조사받는 가운데 서울 서초동 검찰청사 일대에서는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조 장관을 지지하는 집회와 조 장관을 규탄하는 맞불 시위가 동시에 열렸다.

◆트럼프 “美中, 실질적 1단계 합의”… 15일 中 추가 관세 보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중국과의 무역 분쟁 관련 “매우 실질적인 1단계 합의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한일, WTO 1차 양자협의 종료… “2차 협상 진행 합의”☞

한일 양국이 일본 수출규제 강화조치 관련 세계무역기구(WTO) 분쟁의 1차 양자협의를 11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했다.

연천군과 철원군에서 발견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야생멧돼지 폐사체. (제공: 환경부)
연천군과 철원군에서 발견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야생멧돼지 폐사체. (제공: 환경부)

◆‘야생 멧돼지 돼지열병 전파’ 현실화되나… 정부 방역망 비상☞

경기도 연천군과 강원도 철원군에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 2마리에서 12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전국적인 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일본 태풍피해, 1명 사망… 1천만명 피난☞

초강력 태풍 ‘하기비스’가 12일 일본 열도를 강타하면서 일본 곳곳에서는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미 국무부가 지난해 10월 26일(현지시간) 트위터에 파나마 선박 샹위안바오호와 북한 백마호 간의 불법 환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출처: 미 국무부 ISN)
미 국무부가 지난해 10월 26일(현지시간) 트위터에 파나마 선박 샹위안바오호와 북한 백마호 간의 불법 환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출처: 미 국무부 ISN)

◆“北, 제재에도 ‘유류 불법 거래’ 정황 지속 포착돼”☞

북한이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에도 해상시설을 활용해 유류 상한선을 초과해 확보하는 모습이 지속 포착되고 있다. 국제사회는 대북제재 결의 위반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초강력 태풍에 전차선 절단… 동해선 전동열차 운행 정상화☞

12일 오전 강풍에 철판이 날아가 전차선이 끊어지면서 운행이 중단됐던 동해선 부산 구간 전동열차 운행이 9시간 만에 정상화됐다.

서울중앙지검. ⓒ천지일보
서울중앙지검. ⓒ천지일보

◆검찰, 정경심 4차 소환… 구속영장 청구 신중히 검토☞

조국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검찰에 4번째 출석했다.

◆학교비정규직 17~18일 2차 총파업 예고☞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교육당국 간 임금교섭이 결렬됨에 따라 17~18일 2차 총파업을 벌인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뇌물을 건네고 성접대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건설업자 윤중천(58)씨가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천지일보 2019.5.22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뇌물을 건네고 성접대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건설업자 윤중천(58)씨가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천지일보 2019.5.22

◆윤중천 “윤석열 검찰총장 알지 못하고 만난 적 없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윤중천씨로부터 접대를 받았다고 진술한 적이 있다는 의혹 보도에 대해 당사자인 윤씨는 “윤 총장을 알지 못하고 만난 적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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