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목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1일 ‘영양의 날’을 맞아 등교하는 학생에게 캠페인을 하고 있다.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 2019.10.12
국립목포대학교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목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1일 ‘영양의 날’을 맞아 등교하는 학생에게 캠페인을 하고 있다.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 2019.10.12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목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정현영,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지난 11일 ‘영양의 날’을 맞아 목포시민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전라남도 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공동사업으로 등교하는 학생, 교직원 및 출근길 직장인 1000여명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벌였다.

목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광주교육대학교 목포부설초등학교, 목포대학교 목포캠퍼스 정문에서 저염·저당 식습관의 중요성에 대한 정보가 담긴 리플릿과 함께 물 섭취를 통한 저염·저당을 실천할 수 있도록 물병을 제공했다.

정현영 목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나트륨과 당 섭취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저염·저당 식습관을 확립해 건강증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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