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가 서울 소재 고등학교를 방문해 설명회를 하고 있다. (제공: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가 서울 소재 고등학교를 방문해 설명회를 하고 있다. (제공: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고용노동부 ‘4차산업 선도 인력양성기관’으로 선정된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가 일반계 고교위탁교육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고교위탁교육 설명회를 최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일반고 2학년(예비고3)학생들이 내년도 고등학교위탁교육과정, 종류, 위탁학교, 신청방법 등을 알아보는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학교 진로진학상담 교사의 요청으로 개최됐다. 참여 학생들은 일반고특화직업능력개발훈련 과정에 대한 소개와 교육 커리큘럼, 산학협력기관, 수료 후 취업 진로, 학교탐방, 전공별 선행학습 등 자세한 설명과 궁금한 점에 대한 상담으로 진행됐다.

학생과 함께 참여한 한 고교 진로진학 교사는 “고등학교위탁교육 제도는 귀감이 될 만한 사례가 많아 위탁교육을 희망하는 학생들과 함께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중앙직업전문학교 입학관리처 담당자는 “본교는 고교위탁 교육 역량 내실화와 최적의 교육환경을 개발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입학설명회, 선행학습, 상담창구 등을 다양하게 활용해 고3 직업반을 찾는 학생들이 고민하는 위탁교육 지원 절차와 방법, 진로 컨설팅 등을 적극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인천 중앙직업전문학교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콘텐츠제작, 드론조종&영상촬영, 영상편집&영상제작,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 사물인터넷&정보보안, 게임콘텐츠제작, 3D프린터&제품디자인, 뷰티미용(헤어&메이크업&네일아트) 과정 위탁교육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