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6억 기부(출처: MBC)
박상민 6억 기부(출처: MBC)

박상민 6억 기부… 무슨 사연?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가수 박상민이 6억 기부 사실을 밝혔다.

박상민은 11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상민은 “전달한 기부액만 6억이 넘는다고 한다. 사실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박상민은 “맞다. 황귀순씨와 여름 버스킹으로 모은 모금액을 전액 기부한 거다. 나는 15년째 하고 있고, 황귀순 씨는 8년째 하고 있다”고 답했다.

박상민은 “무대에 필요한 금액은 모두 자비로 부담하고 있다”며 “땡볕 아래서 공연하기 힘들지만 열심히 하고 있다. 황귀순 씨는 정말 천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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