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총리 (출처: 뉴시스)
에티오피아 총리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이솜 기자] 올해 노벨 평화상은 아비 아흐메드 알리(43) 에티오피아 총리에게 돌아갔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11일(현지시간) 아비 아흐메드 에티오피아 총리를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발표했다.

위원회는 아비 총리를 노벨평화상 수장자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평화와 국제협력을 성취하기 위한 그의 노력, 특히 에리트레아와의 국경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그의 결정적인 이니셔티브를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2019년도 노벨평화상은 에티오피아와 동부 아프리카, 북동부 아프리카 지역의 평화와 화해를 위해 노력해온 모든 이들의 몫”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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