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사진공개 (출처: 구혜선 인스타그램)
구혜선 사진공개 (출처: 구혜선 인스타그램)

구혜선 사진공개… 안재현 추정 호텔 사진 삭제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구혜선이 안재현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호텔에서 가운을 입고 있는 사진을 공개한 후 삭제했다.

구혜선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죽어야만 하는가요’ 원래 공개하려고 했던 자켓 사진입니다. 법원에는 총 4장 제출하였습니다. 표기된 날짜는 음원 발표일입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호텔 가운을 입은 채 앉아 있는 한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얼굴이 공개되지 않아 확실하진 않다.

해당 사진이 크게 주목받자 구혜선은 해당 게시물을 돌연 삭제했다.

한편 구혜선과 안재현은 지난 2015년 방송된 KBS2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맺은 인연을 통해 결혼했다. 2017년에는 tvN ‘신혼일기’에 출연해 신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구혜선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재현과의 불화를 고백했다. 이후 폭로글을 여러 번 남겼고, 안재현 역시 구혜선의 주장에 반박하는 장문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현재 두 사람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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