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직업전문학교 활동 모습 (제공: 고려직업전문학교)
고려직업전문학교 활동 모습 (제공: 고려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고려직업전문학교(고려전)에서 미용전문학교에 관심 있는 고3 학생들에게 최대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성적뿐 아니라 소득, 기간, 특성화고, 위탁, 자격증, 교수추천, 면접 등 20개에 달하는 장학혜택이 운영되고 있으며 최대금액 2개까지 적용 가능하다.

고려전은 최근 한가지의 기술만으로 성공할 수 없는 요즘, 토털뷰티 80% 이상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워너원, 한지민, 수지, 김태리, 이민정 등 국내 최고의 톱스타들이 가장 사랑하는 ‘Jenny house’와 단독연계가 돼있어 실제 연예인들을 담당하는 아티스트에게 직접 다양한 특강은 물론 방학기간 중 유급 인턴십을 지원받아 볼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특히 학생들의 개인 실력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이런 점들을 고려해 학생들의 레벨별 수업이 이뤄지고 있는 ‘Special Class’가 운영돼 자신의 실력에 맞는 교육을 받아 볼 수 있다”며 “고려전은 학생들이 확실한 취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무료 자격증 취득반 대회 준비반이 운영되고 있으며, 교수진의 케어 아래 자격증 취득은 물론 크고 작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대 졸업과 동일한 전문학사학위가 주어지는 고려전은 100% 전공 교수와 1:1 면접으로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으며, 전형료 없이 원서접수가 진행된다.

고려전은 오는 25일 고려전과 MOU체결을 맺은 ‘Jenny house’에서 고3 학생들을 위한 할로윈데이 콘셉트 메이크업 특강을 개최한다. 별도의 참가비와 지원자격 없이 미용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라면 학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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