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환은행, 30일 공익상품 ‘KEB 나눔예금’ 판매

외환은행은 창립기념일(1월 30일)을 맞아 고객에게 금리우대와 경품을 제공하고, 판매금액 일부를 기부금으로 출현하는 공익상품 ‘KEB 나눔예금’을 25일부터 판매한다고 있다. ‘KEB 나눔예금’은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YES큰기쁨예금’ 1년제와 ‘CD연동정기예금’ 2년제 중에서 가입 가능하다. 최저가입금액은 각각 100만 원 이상과 500만 원 이상으로 한도 소진 시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은행이 판매금액의 0.1% 최고 3억 원을 사회공원 활동을 전담하는 외환은행 나눔재단에 출연하게 된다.

◆ 한국씨티은행, 설맞이 이벤트 진행

한국씨티은행이 민족 최대 명절을 맞아 ‘새 복 가득 큰 복 술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씨티은행이 고객들의 모든 일이 술술 풀리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하는 의미에서 마련했다. 이를 위해 전국 216개 영업점은 오는 2월 1일까지 지점 방문 고객에게 쌀, 호박, 복분자가 들어 있는 ‘삼색 떡국 떡’을 제공한다. 아울러 각 지점에서 세뱃돈 봉투와 덕담 카드를 제작, 배포한다.

◆ 우체국 스마트폰뱅킹 서비스 시행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25일부터 보험조회 및 경조금 배달 스마트폰뱅킹 서비스를 안드로이드폰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 고객은 우체국S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을 업그레이드해야 하며, 신규고객은 우체국을 방문해 인터넷뱅킹에 가입한 후 스마트폰에 우체국S뱅킹 앱을 설치한 뒤 사용하면 된다. 한편, 우정사업본부 우체국S뱅킹은 지난해 8월부터 예금조회·이체, 주가와 환율 조회, CD·ATM기기와 우체국 위치안내 서비스를 시행해 왔다.

◆ 신한금융그룹, 설맞이 나눔 행사 펼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7일 방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저소득층 노인과 노숙자 200여 명에게 떡국 특식을 제공하고, 독거노인 50여 가정에 설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처음으로 신한금융그룹 공동연수를 받고 입사한 1기 5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사또 복장, 월매 복장 등의 의상을 입고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윷놀이와 투호 등의 놀이도 함께했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지난해 8월부터 전개하고 있는 상생경영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카드, 통합 SNS로 고객 소통

삼성카드는 공식 페이스북을 오픈하고 트위터와 블로그를 리뉴얼해, 통합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로 고객과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삼성카드는 카드 관련 정보나 문의사항뿐 아니라 일상생활 전반의 다양한 소재를 가지고 자연스럽게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재테크, 건강관리, 사회이슈, 국외토픽, 유머와 감동이야기, 놀이&문화 등 정보를 요일별‧시간별로 체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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