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 안산교육지원청, 진로직업축제 개최 (1)ⓒ천지일보 2019.10.11
안산교육지원청이 진로직업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안산교육지원청) ⓒ천지일보 2019.10.11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도 안산교육지원청이 11일 안산시상록청소년수련관에서 자유학년제를 운영하는 관내 2개 특수학교 및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관기관을 상호 연계해 진로직업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진로직업축제는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안산시장애인복지관의 협조를 받아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및 안산시 추최와 (재)안산시상록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진행이 됐다. 관내 한국선진학교, 명혜학교 특수학교 2개교를 포함해 경수중학교외 5개 중학교 특수학급 학생 102명이 참석했다.

이번 진로직업축제는 안산시상록청소년수련관 앞뜰마당에서 ‘꿈․끼, 나의 꿈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발달행정수납사 부스를 포함해 정리수납사, 치과위생사, 쇼콜라티에, 금속공예사, 공예지도사 등 총 14개의 체험부스로 운영됐다.

안산교육지원청 정영숙 초등교육지원과 과장은 학생중심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진로직업체험활동을 당부하면서 “특수학교 자유학년제 지원체제 구축을 위한 다양한 진로직업교육기회의 확대 및 안산시청소년수련관을 포함한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제를 통해 학생 중심의 진로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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