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산초등학교가 10일 아침 등굣길에 도산초(교장 민미숙) 교문 앞 대로변, 횡단보도 등 교통 혼잡구역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교육청) ⓒ천지일보 2019.10.10
광주 도산초등학교가 10일 아침 등굣길에 도산초(교장 민미숙) 교문 앞 대로변, 횡단보도 등 교통 혼잡구역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교육청) ⓒ천지일보 2019.10.10

광주서부교육청·광산경찰서·광산구·녹색어머니회․학생회 등 50여명 참여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도산초등학교가 10일 아침 등굣길에 도산초(교장 민미숙) 교문 앞 대로변, 횡단보도 등 교통 혼잡구역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시 광산경찰서를 비롯해 광산구청, 모범운전자회, 광산구 녹색어머니회, 도산초 녹색어머니회와 도산초 학생회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행했다. 특히 광주시 서부교육지원청 이영주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도산초에 따르면, 등굣길 교통안전 사고 예방 및 올바른 횡단보도 건너기 등을 홍보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하해 학생들에게는 스스로 교통질서와 규칙을 지키도록 다짐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지역 주민들에게는 스쿨존에서의 교통질서 지키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 주는 계기가 됐다.

민미숙 교장은 “학교와 가정, 유관 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등굣길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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