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가 10일 경찰서 4층 두륜관에서 진희섭 서장을 비롯한 경찰관, 시민경찰 교육생, 시민경찰 임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기 시민경찰학교 입교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해남군) ⓒ천지일보 2019.10.10
해남경찰서가 10일 경찰서 4층 두륜관에서 진희섭 서장을 비롯한 경찰관, 시민경찰 교육생, 시민경찰 임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기 시민경찰학교 입교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해남군) ⓒ천지일보 2019.10.10

[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경찰서가 10일 경찰서 4층 두륜관에서 진희섭 서장을 비롯한 경찰관, 시민경찰 교육생, 시민경찰 임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기 시민경찰학교 입교식’을 개최했다.

해남경찰서 시민경찰은 지난 2005년 제1기 20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93명 수료생을 배출,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참여 치안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제5기 시민경찰학교는 범죄예방 및 지역사회 치안에 관심과 열의를 가진 주민 20명을 교육생으로 선발했다.

교육생들은 체계적인 범죄예방 교육 및 합동순찰 등 20시간이상 교육수료 후 시민경찰로 위촉되며 앞으로 해남경찰서 시민경찰 회원으로서 야간 합동순찰과 각종 캠페인활동에 동참하는 등 지역 협력치안 활동에 전개할 예정이다.

진희섭 해남경찰서장은 “시민경찰의 경찰업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탄탄한 민·경 협력치안의 구축과 해남군을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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