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캠퍼스 (제공: 중앙대 평생교육원) ⓒ천지일보 2019.10.10
중앙대 캠퍼스 (제공: 중앙대 평생교육원) ⓒ천지일보 2019.10.10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체육학 전공의 경우 내신과 수능 성적을 동시에 실기를 따로 진행하고 있어 학생들이 쉽게 도전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안성)에서 전문 체육인을 꿈꾸는 학생들 대상으로 2020학년도 체육학 전공 주중 및 주말 학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내신과 수능 점수와 실기전형으로 도전하지 못하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라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면접 100% 전형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체육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안성) 체육학 전공은 전문 지식과 실기 능력을 갖춘 사회체육 분야의 교육리더와 실용적이고 과학적인 교육과정을 통한 경쟁력을 갖춘 전문 체육인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입학 후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중앙대 평생교육원에서 84학점 이상 이수 시,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체육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이후 일반 4년제 대학교와 동등한 학력으로 인정받아 대학원 진학과 학사편입 지원이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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