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제14회 정읍구절초축제 현장. 전북 정읍시가 정읍로컬사업단과 함께 구절초 테마공원에 ‘정읍시 구절초 꽃축제 단풍미인 농특산물 대전’ 직거래 장터를 오는 20일까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천지일보 2019.10.10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제14회 정읍구절초축제 현장. 전북 정읍시가 정읍로컬사업단과 함께 구절초 테마공원에 ‘정읍시 구절초 꽃축제 단풍미인 농특산물 대전’ 직거래 장터를 오는 20일까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천지일보 2019.10.10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시장 유진섭)가 정읍로컬사업단과 함께 구절초 테마공원에 ‘정읍시 구절초 꽃축제 단풍미인 농특산물 대전’ 직거래 장터를 오는 20일까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정읍시는 구절초 꽃축제를 방문한 관광객이 정읍시의 우수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판로를 마련했다. 앞서 시는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2019년 농산물 테마형 직거래장터 지원 사업’에 선정돼 28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은 바 있다.

장터에는 22개의 생산자 단체·영농 법인이 참여해 시 대표브랜드인 단풍미인 쌀과 복분자주, 귀리, 포도, 단감 등 지역 내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150여개의 품목의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하고 있다. 장터는 구절초 꽃축제 기간인 오는 20일까지 운영된다.

정읍시 관계자는 “직거래 장터 개장으로 구절초 꽃축제 방문 관광객에게 우리 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릴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농산물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제14회 전북 정읍구절초축제 현장. 정읍구절초 축제는 전북 정읍시 산내면 구절초 테마공원에서 지난 5일 개막한 가운데 오는 20일까지 열린다. ⓒ천지일보 2019.10.10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제14회 전북 정읍구절초축제 현장. 정읍구절초 축제는 전북 정읍시 산내면 구절초 테마공원에서 지난 5일 개막한 가운데 오는 20일까지 열린다. ⓒ천지일보 2019.10.10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