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청소년어울림마당'의 모습. (제공: 부산사상구청) ⓒ천지일보 2019.10.10
'2019 청소년어울림마당'의 모습. (제공: 부산사상구청) ⓒ천지일보 2019.10.10

[천지일보 부산=이승호 기자] 부산 사상구가 오는 12일 오후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 ‘2019 사상강변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을 개최한다.

사상구가 주최하고 부산YMCA 사상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폐막식은 11개 동아리가 밴드·댄스 공연을 하고 12개 동아리가 내·외부 참여 부스에서 각자의 재능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폐막식에서는 청소년 가요제 수상자들이 결승전에서 서로의 실력을 겨루고 ‘그날, 부마민주항쟁 40주년’을 주제로 우리의 역사를 함께 배우고 기억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부산시 학교폭력예방회복조정센터, 사상경찰서, 사상구 청소년참여위원회도 함께 참여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및 직업체험 등의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한다.

사상구 드림스타트 댄스동아리 BTD와 덕포여자중학교 댄스동아리 DOS가 축하 공연으로 함께 참여한다.

‘2019 사상강변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난 5월 개막해 매월 다른 주제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을 제공했고 오는 12일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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