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구 경열로 33에 위치한 서구청 전경. (제공: 서구청) ⓒ천지일보 2019.10.10
광주시 서구 경열로 33에 위치한 서구청 전경. (제공: 서구청) ⓒ천지일보 2019.10.10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오는 31일까지 ‘포용적 노동시장, 사람 중심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혁신적이고 확산 가능한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좋은 일자리 만들기를 추진키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서구에 주소지를 둔 사업체는 어디든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서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 팩스 등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우수사례는 현장실사를 거쳐 일자리위원회에서 구성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개소(200만원), 우수상 2개소(150만원), 장려상 3개소(100만원)를 11월 말에 선정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는 직원복지, 근무환경, 자기개발지원, 조직문화 등이 잘 이뤄진 좋은 일터를 발굴해 근로문화 선진화를 위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했다”며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많이 응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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